직장생활: 후배가 답답해 보일 때 BEST 10

직장 후배가 답답해 보일 때 베스트 10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신입사원일 때나 연차가 쌓여도 일머리가 없어 보이는 사람들은 항상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물론 사회 초년생이라면 누구나 업무처리 속도가 느리고 실수투성이겠지만 유독 눈에 띄게 답답한 직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후배가 답답해 보일 때 베스트 10

 

 

그렇다면 과연 어떨 때 후배가 가장 답답해 보일까요? 한경 커리어에서 3년 차 이상 10년 차 이하 직장인 1000명에게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10위부터 1위까지 순위를 정리했습니다.

 

 

 

 

 

10위 일 시키면 세월아 네월아 붙잡고만 있을 때(2.65%)

일을 시켰지만 내가 끝내고 싶을 때까지 업무를 질질 끄는 후배입니다. 

 

 

 

9위 매사에 비관적이고 의욕이 없을 때(4.93%)

의욕 없고 비관적인 후배를 보면 일을 시키는 입장에서도 힘이 빠지게 마련인데요. 9위는 4.93% 비율로 매사에 의욕 없는 비관적 후배입니다.

 

 

 

8위 다 할 것처럼 자신만만해 하더니 결국 처리하지 못하고 쌓아만 놓았을 때(5.9%)

말과 행동이 일치되지 못하는 후배를 볼 때 답답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비율은 5.9%로 낮은 편이며, 8위를 차지했습니다.

 

 

 

7위 알려줬지만 메모는 하지 않고 물어본 것 또 물어볼 때(6.88%)

자꾸 물어본 거 또 물어보면 짜증이 나기 마련이죠. 7위는 선배를 도리어 반복 대답을 하게 만드는 후배입니다.

 

 

 

6위 말 시키면 묵묵부답. 대답이나 반응을 안 할 때(10.83%)

6위는 선배를 무시하는 후배입니다. 질문을 해도 대답이 없는 후배를 보면 어떤 심정이 들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나요?

 

 

 

 

 

5위 모르면서 아는 척하다 나중에 실수할 때(12.43%)

5위는 실제로는 알지 못하면서 아는 척하다가 나중에 실수하는 후배입니다. 

 

 

 

 

4위 말귀를 못 알아듣고 자꾸 되물을 때(12.77%)

4위는 12.77%로 말을 못 알아듣는 후배입니다. 

 

 

 

3위 하나부터 열까지 '어떻게 하면 되나요?' 하고 물어볼 때(14.10%)

3위는  1부터 10까지 전부 물어보는 후배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사람은 왜 답답한지 금방 이해할 텐데요. 이런 태도가 싫어지는 것은 해보지도 않고 답을 전부 다 찾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능동적으로 알아보고 움직이는 모습이 보일 때 사람은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2위 물어봐야 대답하는 스무고개식 대화를 할 때(14.43% )

2위는 물어봤을 때만 하나씩 대답하는 답답이 후배를 볼 때입니다. 완전히 수동적인 후배를 볼 때 갖는 느낌일까요?

 

 

 

1위 잡다한 업무나 궂은일 안 하려로 눈치만 볼 때(15.08%)

대망의 1위는 힘든 일이나 귀찮은 일을 피하는 후배를 볼 때라고 합니다. 15.08%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비단 회사뿐만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적용이 될 것 같습니다. 알바든 동아리 일이든 눈치만 보며 궂은일 피하려는 모습을 보면 싫어지는 게 사람 심리인 듯합니다.